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전기자전거 배달로 부수입 30만원 가능합니다.
다만 연중 내내 매일 하는 방식은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직접 해본 결과,
성수기 6개월 + 주에 3회 + 저녁 피크 1~2시간
이 조합이 가장 합리적이었습니다.
왜 전기자전거 배달을 시작했을까요
처음부터 본격적인 투잡을 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하루 종일 시간을 쓰는 부업은 지속이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세운 기준은 이 정도였습니다.
• 주3회 / 하루 1~2시간
• 체력에 무리 없는 수준
• 월 25~30만 원 정도의 부수입
전기자전거 배달은
이 조건에 가장 잘 맞는 선택지였습니다.
운동 효과도 있고, 배달비 또한 주급 형식으로 들어 옵니다.
이 정도 시급이 나오는 날에는
장비 상태나 배터리 관리가 생각보다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야간 운행이 많아지다 보니
안전장비나 보험 여부를 한 번쯤은 다시 보게 되더라고요.
직접 해보니 가장 크게 느낀 차이
2년을 해본 결과 성수기와 비수기는 완전히 다릅니다
성수기 (7·8·9·12·1·2월)
• 콜 수: 시간당 최대 5~6건
• 단가: 4,000원 이상
• 프로모션:
• 건당 2,700~3,000원 추가 지급(배민 기준) / 쿠팡 레귤러미션 및 깜짝미션
이 세 가지가 겹치면
• 시급 2만 원 이상은 기본
• 조건이 좋을 땐
시급 5만 원대까지도 나왔습니다
이 시기에는
콜 수 + 단가 + 프로모션이 동시에 작동합니다.
단, 프로모션의 경우 10개 이상 달성 시 리워드를 지급 하는 형태가 많아서,
1-2시간만 하는 저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프로모션에 너무 집착하진 않았습니다.
배민 쿠팡 플랫폼에 휘둘리지 않고 제 페이스를 그냥 지켰습니다.
아다리 맞으면 떙큐고~
비수기 (봄·가을)
비수기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콜이 잘 오지 않습니다
• 대기 시간이 길어집니다
• 단가가 낮아집니다
• 프로모션이 거의 없습니다
3월이나 6월처럼
조금 춥거나 더위가 남아 있는 달은
가끔 할 만한 날도 있긴 합니다.
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성수기 효율을 절대 따라오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
저와 같은 부업러는 1년 중 6개월만 하면 됩니다
제가 정리한 최적 전략은 이렇습니다.
• 성수기 6개월만 집중
• 7·8·9월 여름 성수기 / 12·1·2월 겨울 성수기
• 저녁 피크 시간
• 하루 1~2시간
• 목표 금액 달성 시 즉시 종료
이 기준을 넘기면
수익 대비 피로도가 올라갑니다.
욕심을 부리면 오래 못 갑니다
비수기에는 콜이 뜸하다 보니
괜히 장비만 더 혹사시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럴 때는 차라리
장비 유지비나 소모품 비용부터 다시 계산해보게 됩니다.
저에게 가장 중요했던 것
한 번에 많이 벌려고 하면
• 무리하게 타게 되고
• 며칠 쉬게 되고
• 결국 안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일부러 이렇게 합니다.
• “조금 더 할 수 있겠다” 싶을 때 멈춥니다
• 아쉬울 때 집에 갑니다
• 그래야 다음에 다시 나올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수익 수준
초반에 의욕이 넘쳐서 자전거를 산 첫 달에 100만원 정도 자전거 값을 그대로 벌기도 했고.
직장을 다니면서 정말 최선을 다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보니 질리더라구요.. 그리고 그 와중에 비수기에 콜사(콜 사망)를 당하니 모든 의욕이 다 꺾이며
몇 달간 배달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기가전거 방치..
생각해보니 본업이 있는 저에게 너무 무리였어요. 그래서 욕심을 버렸습니다. "안 하는 것 보단 조금이라도 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다" 라는 마음으로..
욕심내지 않고 운영하면
• 월 25~30만 원
• 체력 소모 크지 않음
• 멘탈 관리 가능
이 이상을 목표로 하면
그때부터는 부업이 아니라 본업에 가까운 노동에 가까워집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할테니 각자의 상황에 맞게 참고 해주세요.
참고로
전기자전거 배달은
생각보다 초기 비용이나 준비물이 완전히 공짜는 아닙니다.
헬멧, 보냉 가방, 방한 용품처럼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은 결국 한 번쯤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비수기에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제 기준에서는 명확합니다.
비수기에는 전기자전거 배달 대신
다른 부업을 찾는 편이 낫습니다.
억지로 타면
• 시간만 버리고
• 체력은 소모되고
• 수익은 애매합니다
차라리 쉬거나
다른 방식으로 현금을 만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정리하며
전기자전거 배달은
연중 꾸준히 하는 부업이 아닙니다.
•성수기만
•짧게
•꾸준히
이 세 가지만 지키면
후회 없는 부수입 루트가 됩니다.
저처럼
큰 욕심 없이 현금 흐름을 보완하고 싶은 분이라면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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